![]() |
||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와 정도현 아시아자산운용 대표이사 |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파크원 복합단지 개발사업 금융주선 및 투자협약
[컨슈머타임스 이길상 기자]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14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정도현 아시아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여의도 파크원(Parc.1) 개발사업 금융주선 및 투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파크원은 서울 여의도 4만6465㎡ 부지에 지상 69층, 53층 오피스 건물 2개동과 지상 6층 쇼핑몰, 30층 규모 비즈니스 호텔 등을 짓는 복합 개발 프로젝트다.
NH투자증권은 파크원 개발사업의 사업주인 와이이십이프로젝트금융투자와 금융자문계약을, 프로젝트 매니저인 아시아자산운용과 금융주선 및 투자에 관한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NH투자증권은 사업비 조달 규모만 2조 1000억원에 달하는 이번 사업에서 자문 및 금융주관사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 외에도 NH농협금융지주 소속의 은행, 보험사도 대주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NH농협금융그룹 내의 시너지를 통해 자금조달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