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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0.34% 절상…올해 들어 환율 최저치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4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절상,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이 올해 들어 최저치로 하락했다.
중국 인민은행 외환교역센터는 11일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34% 내린 달러당 6.4905 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올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위안화 절상 폭은 지난해 11월 2일 0.54%를 절상한 이래 4개월 여 만에 가장 컸다.
역외시장 위안화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18분(한국시간) 현재 전날보다 0.33% 내린 달러당 6.4956 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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