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사흘 연속 급락, 120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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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사흘 연속 급락, 120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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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사흘 연속 급락, 1203원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원/달러 환율이 3일 연속 급락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203.4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1.2원이나 떨어졌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은 5거래일 연속 1조원 넘게 순매수했다.

또 중국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와 국제 유가 반등 등이 맞물리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약화됐다.

다만 내주부터 순차적으로 열릴 유럽중앙은행의 정례 통화정책회의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남아있기 때문에, 다시 위험회피 심리가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 본다.

이날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현재 1056.89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7.34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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