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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 3월 추가 신청받아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추가 참여를 원하는 학교와 금융회사의 신청을 3∼4월 중 받아 3차 결연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사 본·지점과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금융사 직원이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금융사 점포로 초청해 금융상식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7월부터 시작해 전국 초·중·고의 24.9%인 2848개교가 교육을 신청, 2795개교가 금융사와 결연했고 금융사도 2190개 점포가 참여했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학생의 8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금감원은 우수 사례를 모아 사례집을 발간해 전국 미신청 학교에 배포하고 체험형 교구 개발 등 교육콘텐츠 수준을 제고하며, 강사교육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우수 학교와 교사 및 학생, 우수 금융사를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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