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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은행, 위안화 가치 40일 만에 최대 절하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중국 위안화 가치가 40일만에 최대폭으로 절하됐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17일 미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전날보다 0.164% 오른 달러당 6.5237 위안으로 고시했다.
환율의 상향조정은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떨어뜨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환율 조정폭은 1월 7일 0.51% 이후 40일만에 최대치다.
이날 오전 10시 37분(한국시장) 현재 역내 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전날보다 0.0078 위안 오른 달러당 6.5247 위안에 거래되고 있으며, 역외 시장에서는 같은 시각 달러당 0.0145 위안 상승한 6.5311 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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