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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채권등록 발행액 334조원…전년비 7.1%↑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공사채 등록발행액이 334조620억원으로 전년대비 7.1%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공모는 274조4129억원으로 88.41%를 차지했다. 사모는 35조9791억원이었다.
지난해 외화표시채권 등록발행금액은 전년보다 41.5% 늘어난 5조9942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달러표시채권이 5조8670억원으로 97.9%를 차지했다. 엔화표시채권이 921억원(1.5%), 위안화표시채권이 351억원(0.6%)이다.
등록발행채권의 만기별로는 장기채권(3년 초과)이 117조6551억원으로 전체의 35.2%였다.
중기채권(1년 초과∼3년 이하)은 113조7109억원(34.0%), 단기채권(1년 이하)은 102조6960억원(30.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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