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올해 활동할 '금융소비자 감시단원'을 12일부터 22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감시단원 약 320명을 지역·연령·직업 등을 고려해 뽑고, 별도로 80명을 기관추천(50명)과 특별선발(30명)로 선발한다.
금융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이 있는 18세 이상자가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선발된 이들은 금융소비자 대표로서 금융거래 불편사항, 제도개선 필요사항, 피해예방 아이디어 등을 금감원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내용을 평가해 포상금 5만~50만원을 주고, 연말에는 우수자에게 최대 50만원의 특별포상금을 지급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