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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가치 2거래일째 평가 절상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2거래일째 평가 절상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11일 미 달러화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15% 낮은 6.6526위안에 고시했다.
그만큼 위안화 가치는 올랐다.
외환교역센터는 지난 7일까지 위안화 가치를 8거래일 연속 내렸다가, 지난 8일 0.015% 올린 6.5636위안에 고시한 바 있다.
위안화는 지난주에만 1.07% 절하됐다. 이에 따라 새해 첫주 중국 주식시장이 패닉에 빠지자, 인민은행은 위안화 절하 행진을 8거래일만에 멈췄다.
2거래일 연속 위안화 기준환율을 내린 영향으로 이날 역외 시장에서 위안화는 이날 오전 0.37%까지 떨어졌다가 하락폭을 만회,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44분 현재 0.004% 하락한 6.6791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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