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첫 여성임원' 김혜경 상무이사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전국은행연합회가 김혜경 자금시장부장을 상무이사로 선임, 첫 여성임원을 배출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김혜경 자금시장부장을 상무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로써 은행연합회 임원은 하영구 회장, 홍건기 상무, 김혜경 상무, 이정하 감사 등 4명이 됐다. 민성기 전무와 유윤상 상무는 지난 5일 출범한 한국신용정보원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신임 상무는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1986년 은행연합회에 입회했다. 총무부장, 은행경영지원부장, 자금시장부장 등을 지냈다.

조선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