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4가지 라인의 '뉴 6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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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4가지 라인의 '뉴 6시리즈' 출시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8월 06일 12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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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6시리즈 그란쿠페.

BMW코리아, 4가지 라인의 '뉴 6시리즈'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적용된 뉴 6시리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뉴 6시리즈는 뉴 640d xDrive 그란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650i 컨버터블, 그리고 고성능부문의 뉴 M6 그란쿠페와 뉴 M6 쿠페 등 총 4가지 라인업이다.

BMW 뉴 6시리즈는 주행성능과 승차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혁신적인 옵션을 내세워 스포티한 럭셔리카에 대한 기대감을 만족시켜준다.

새로워진 뉴 6시리즈의 외관은 BMW의 상징인 전면부의 키드니 그릴이 10개에서 9개로 줄어들면서 날렵한 인상을 더했다.

하단의 공기 흡입구는 블랙 하이그로스와 크롬 하이그로스로 변경돼 차량의 스포티한 성능과 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개발된 풀 LED 라이트는 날렵해진 디자인을 통해 더욱 세련된 느낌을 갖췄다.

BMW 최초의 4도어 쿠페인 뉴 6시리즈 그란쿠페는 쿠페 스타일의 아름다운 곡선 디자인과 4도어의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역동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강조하는 M 스포츠 패키지를 더해 뉴 640d xDrive 그란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모델로 출시됐다.

엔진은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와 연동되어 최고 출력 313마력, 최대 토크 64.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5.2초다.

뉴 650i 컨버터블은 강력한 성능과 차원이 다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별도로 개방 가능한 뒷유리창이 있어, 톱이 닫혀 있을 때에도 뒷 창을 열 수 있으며 버튼 하나로 개폐할 수 있다. 오픈 하는데 19초, 닫는데 24초가 걸린다.

엔진은 트윈파워 터보 기술의 V8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 출력 449마력, 최대 토크 66.3kg·m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4.6초다.

M6는 BMW의 고성능 서브브랜드인 M의 장인정신이 차량의 세밀한 부분까지 녹아 있다. 특유의 강력한 성능까지 더해 뉴 M6 그란쿠페와 뉴 M6 쿠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엔진은 최고의 모터스포츠 기술과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M 트윈파워 터보 8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560마력, 최대 토크 69.4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 km·h까지 4.2초가 걸린다.

부가세 포함 가격은 △뉴 640d xDrive 그란쿠페 M 스포츠 패키지 1억1730만원 △뉴 650i 컨버터블이 1억4990만원 △뉴 M6 그란쿠페 2억290만원 △뉴 M6 쿠페 1억85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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