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안랩(053800)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23일 오전 9시48분 현재 안랩은 1800원(3.39%) 떨어진 5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랩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8억4000만원 규모로 작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액 311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으로 각각 10%, 23% 감소했다.
산업계 전반의 불황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의 이슈가 회사의 성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안랩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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