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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뉴 R 1200 RS 공식 출시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는 강력한 성능의 스포츠 투어러 뉴 R 1200 RS를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BMW모토라드에 따르면 이 제품은 RS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수평대향 2기통 복서 엔진이 장착됐다. 7750rpm에서 최대 125마력, 6,500rpm에서 최대 토크 12.7kg·m의 성능을 낸다.
이와 함께 개선된 에어 박스, 새로운 형태의 공기흡입구, 중앙에 위치한 라디에이터가 장착됐다.
외관에는 특별히 개발된 튜블러 스틸 브릿지 프레임이 적용됐다. 공기역학적인 트윈 헤드램프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따.
최적의 바이크 세팅을 위해 '레인'과 '로드'의 2가지 주행모드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가격은 기본 모델이 2410만원이다. 그래닛 그레이 메탈릭 컬러를 적용해 소장가치를 더욱 높인 '스타일 2' 모델은 24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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