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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모바일 쇼핑족 겨냥한 '모바이 카드'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우리카드(사장 유구현)는 실물 없는 모바일 전용 단독상품인 '모바이(MO BUY)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카드에 따르면 '모바이카드'는 스마트폰으로 소비와 결제를 즐기는 20~30대 M세대를 겨냥한 신상품이다.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업종을 빅데이터를 활용, 다각도로 분석해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성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모바이카드를 이용하면 G마켓·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과 쿠팡·티몬·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저가항공사, 온라인서점 등 온라인 7대 업종에서 7%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해외직구 배송 3000원 할인, 전국 영화관 3000원 청구할인, 커피 업종 20% 청구할인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6만원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회비는 5000원으로 기존 플라스틱 카드의 절반수준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지갑보다 스마트폰을 통한 소비·여가활동을 선호하는 20~30대 M세대 소비자의 카드생활 패턴에 맞게 기획됐다"며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결제와 해외직구에서 전혀 불편함 없이 쇼핑을 즐기고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와 우리카드 스마트앱에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24시간 이내에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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