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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에코 아이스 3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이니스프리는 여름철 불쾌지수를 빠르게 낮춰줄 '에코 아이스 3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에코 아이스 코튼 토너'는 분사하는 즉시 차가운 토너가 적셔진 화장솜 질감의 아이스 코튼이 생성돼 열 오른 피부에 쿨링감을 전한다. 아이스 코튼을 문지를수록 수분이 생성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에코 아이스 헤드 쿨러'는 두피에 대고 누르는 즉시 청량감 있는 에센스가 도포돼 온도를 낮춰준다. '에코 아이스 바디 쿨링 젤'은 더위에 지친 피부를 시원하고 매끈하게 관리해준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철 즉각적인 청량감을 선사해 언제 어디에서나 산뜻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재빠른 쿨링 효과로 에어컨 사용 시간을 줄여 극지방 동물들의 삶의 터전도 함께 보호해 조금이나마 지구의 환경 보존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제품은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토너 1만3000원, 헤드 쿨러와 쿨링젤 각각 1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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