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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하기스 '통기성 강화' 여름용 기저귀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여름 한정판 기저귀 '하기스 숨쉬는 썸머기저귀'와 '썸머팬티'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들이 덥고 습한 여름을 편안하게 날 수 있도록 통기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킴벌리 빅데이터 분석에서 여름철 육아의 주요 키워드로 '발진'과 '땀띠'가 도출된 점을 반영했다. 올해 초 유한킴벌리 소비자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2%가 여름기저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도 고려했다.
이번 신제품은 1만개 공기터널을 채용한 통기성 안감과 통기성이 7배 향상된 허리밴드(썸머팬티)가 습기를 빠르게 빼준다. 외부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도록 해주며 슬림패드를 적용해 더욱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지난 26일 기상청에서 사상 처음 5월 폭염특보를 발령할 정도로 유독 더운 여름을 맞아 하기스 여름 기저귀가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으로 업체 측은 보고 있다.
'하기스 숨쉬는 썸머기저귀'와 '썸머팬티'는 올 8월까지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한정 생산된다. 하기스 온라인 채널과 하기스 유아동 쇼핑몰 '맘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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