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고성능 블루투스 헤드셋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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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고성능 블루투스 헤드셋 3종 출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5월 20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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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고성능 블루투스 헤드셋 3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는 고성능 블루투스 헤드셋 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폰, 워크맨 등의 오디오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무선근거리통신(NFC)을 지원하는 기기와는 터치만으로 복잡한 설정 없이 간편하게 페어링이 가능하다.

무지향성 고감도 마이크로 폰을 통해 깨끗한 음질의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iOS와 호환되는 AAC 코덱을 지원해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하우징에는 에어 벤트(Air Vent)를 설치해 공기의 저항을 제어하는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Beat response control) 기술을 적용했다. 진동판의 동작을 최적화해 정확한 리듬감을 갖춘 풍성한 저음을 들려준다. 하우징 아래쪽에는 다기능 버튼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조작이 편리하다.

길이 조절이 자유로운 헤드밴드와 이어패드가 좌우로 회전하는 스위블 구조를 적용,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감과 휴대성을 강화했다.

무선 연결로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내장배터리를 탑재했다. 마이크로 USB 충전 방식으로 PC, 노트북, 휴대용 보조 배터리와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야외활동에 최적화한 MDR-ZX770BN은 주변 소음을 감소시켜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음악 감상이 가능한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한다. 무선 블루투스에서도 CD 수준의 음질로 감상할 수 있는 aptX 코덱은 물론 표준인 SBC, 애플기기와 호환되는 AAC 코덱도 지원한다.

MDR-ZX770BN은 8~2만2000kHz의 폭넓은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네오디뮴 마그넷 40mm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 깊은 중저음부터 파워풀한 고음까지 균형 있게 재현한다.

약 245g의 가벼운 무게와 이어패드의 회전축이 안쪽으로 접히는 내향성 축 구조로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가격은 20만9000원.

MDR-ZX770BT는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더욱 정확한 소리를 재생할 수 있도록 일반 자석에 비해 강력한 자력을 지닌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용했다.

2.5시간의 짧은 충전으로 최대 17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다. 가격은15만9000.

MDR-ZX330BT는 150g의 초경량 설계로 뛰어난 사운드와 휴대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3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풍부한 저음에서 깨끗하고 힘있는 고음까지 폭넓은 주파수에서 균형 잡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오른쪽 하우징 하단에는 동작 표시 라이트와 스위치 등을 효과적으로 배치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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