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지연 기자] 금융감독원은 서민·자영업자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해 1년간 총 27회의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민금융상담 행사는 2010년 5회, 2011년 17회, 2012년 25회 열렸다.
지난해에는 서울 행사가 전년의 10회에서 7회로 줄어들고 지방 행사가 15회에서 20회로 늘어났다.
또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에서 15회 열려 전체 상담행사의 56%가 금융정보 소외계층 대상으로 개최됐다.
금감원은 올해 25회 안팎으로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열고,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담과 함께 고용·복지 연계 지원을 위한 상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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