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언어 학습능력 청각이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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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언어 학습능력 청각이 좌우한다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05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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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일 지음 / 생각나눔 / 240쪽 / 1만3000원

   
 
[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전체적으로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증세인 난청이 아니면서도 일반인과 다른 방식으로 소리를 듣는 증세를 통틀어 '청각왜곡'이라고 한다.

청각왜곡은 언어·학습 능력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집중력 저하, 우울증, 불면증, 만성두통은 물론 자폐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정상의 청각을 가진 일반인은 이해할 수 없는 증상이다.

이러한 청각왜곡은 병원에서 알기도 쉽지 않고 치료 자체도 어려워 이런 증상에 시달리는 많은 아이가 고통을 겪는다.

이 책은 20년에 걸쳐 청각왜곡 치료를 위해 창안된 요법인 AIT(Auditory Integration Training)에 대해 알려준다.

청각왜곡을 겪으면서도 이를 몰라 고통을 당하는 아이와 부모를 위해 청각의 원리부터 유형과 다양한 청각왜곡의 원인과 증상은 물론 AIT 원리와 방식, 효과를 전해준다.

자신이 치료한 아이들의 수많은 사례를 제시, 근본 원인을 모른 채 가슴 조이며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도록 했다.

아이의 언어 학습능력 청각이 좌우한다…송승일 지음 / 생각나눔 / 240쪽 /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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