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대표단 한국 신용등급 평가차 21일 방한
상태바
무디스 대표단 한국 신용등급 평가차 21일 방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성수 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는 21~23일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와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토마스 번 아시아 담당 선임 애널리스트 등 2명이 방한해 기재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을 방문한다.

이들은 △중기 성장전망, 경제정책방향 등 거시경제 분야 △공기업 부채관리, 재정건전성 등 재정 분야 △가계부채, 은행 대외건전성 등 금융 분야 이슈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무디스는 지난해 8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A1'에서 'Aa3'로 한 단계 올렸다. 이는 무디스의 한국 평가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높은 등급이다.

3대 신평사 중 피치는 지난 6월 25∼27일 연례협의를 이미 마쳤으며, 스탠다드앤드푸어스는 이달 28∼30일 협의를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