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영어교육 전용 '우리아이P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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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영어교육 전용 '우리아이PC' 출시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5월 21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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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11번가는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중고컴퓨터를 결합한 '우리아이PC'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컴퓨터에 영어교육 프로그램 'ABC eggs'를 탑재한 영어교육전용PC다. 부팅을 하면 바탕화면에 교육 프로그램이 자동 세팅된다.

우리아이PC에 탑재된 'ABC eggs'는 영어교육 전문기업 본딩에듀케이션이 만든 4~12세 대상의 온라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PC를 구매하면 10만원 상당의 6개월 치 교육과정을 이용할 수 있다.

본체는 HP의 '컴팩' 중고 PC를 활용했으며 XP HOME SP2 운영체제가 기본 설치돼 있다. 제조사가 3개월간 무상으로 사후서비스를 해준다.

회사 관계자는 "학습을 목적으로 어린 자녀들에게 컴퓨터를 사주면 게임에 빠질 것을 우려하는 부모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중고PC를 활용해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저렴한 가격대로 소비자들의 부담도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300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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