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 Champ 복합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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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Champ 복합예금' 출시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2월 25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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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복합예금 '우리 Champ 복합예금'을 1000억원 한도로 다음달 8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Champ 복합예금'은 원금보장을 하면서 엔화의 변동성에 따른 추가 수익과 환 리스크 관리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엔화 환율이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저축기간은 6개월이다.

이 상품은 상승형과 하락형 2가지 유형이다. 상승형에 가입하면 만기환율이 기준환율 대비 7% 이상 상승 시 (엔화 강세) 연 최고 7%를 지급한다. 하락형에 가입하면 만기환율이 기준환율 대비 7% 이상 하락 시 (엔화 약세) 연 최고 7%를 지급한다.

우리은행 임영학 상품개발부 부장은 "엔화 환율 변동에 따른 고수익 추구 및 환 위험 관리를 위해 설계된 복합예금"이라며 "안정적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추기 위해 엔화환율 연계예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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