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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임상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북한에서 넘어온 새터민 학생들을 위해 제주도 역사캠프를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후원금 2500만원을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했다.
60여명의 새터민 학생들과 교사들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새터민 어린이 제주도 바다 위에 역사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북한의 사상교육을 받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관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여행이 낯선 학생들에게 감동적인 여행과 휴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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