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여의도와 분당에 초대형PWM센터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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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여의도와 분당에 초대형PWM센터 개점
  • 김승미 기자 seu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2월 08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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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승미 기자]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신한PWM 여의도센터'와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에 '신한PWM 분당센터'를 각각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여의도와 분당센터는 2011년 12월 선보인 PWM센터의 14, 15번째 점포다.

신한PWM 여의도와 분당센터는 기업 오너나 PB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PB직원들이 그룹차원의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센터인 IPS의 지원을 받아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PWM 여의도센터'는 국내 자산가와 해외 금융기관 종사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PB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1조5000억원이 넘는 자산 관리를 위해 15명의 PB팀장들이 상주하게 된다.

'신한PWM 분당센터'는 분당과 판교 신도시, 용인 등 경기도 동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PWM센터다. 14명의 PB팀장들이 은행, 증권, CIB와 연계된 상품을 맞춤 형으로 제공하며 상속, 증여, 가업승계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과 증권이 통합한 신한PWM은 출범 1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신규 유치된 자금이 7천억원이 넘을 만큼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차원이 다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근 세계적 금융전문지인 유러머니지 선정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PB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PB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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