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중소기업육성 정책으로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강조하면서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한국금융플랫폼에 따르면 크라우드펀딩은 기술력이나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개입과 기업에 심사를 거쳐 다수가 투자하는 방식이다. 크라우드펀딩 운영기업은 투자자가 찾아내기 어려운 투자처의 발굴과 사후관리 및 추가적인 자금을 매칭할 수 있다.
한국금융플랫폼은 개인사업자와 개인을 지원하는 머니옥션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오퍼튠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 신청된 자금신청금액은 2000억원을 넘는다.
투자자 평균 수익률은 수수료와 세금을 제외 시 12% 수준으로 은행 예적금 금리의 3배 이상 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의이 자금을 신청하려면 오퍼튠(www.opportune.co.kr)사이트에 접속 후 자금신청 메뉴를 클릭하고 희망신청 금액과 간단한 제출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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