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포르노 제작 男, 120년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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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포르노 제작 男, 120년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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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8월 15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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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포르노를 제작한 미국 남성이 징역 120년형을 선고받았다.

존 재키 워먼(42)은 여자친구의 아기를 포함하여 10여명의 어린이를 성적으로 학대하는 영상을 제작한 혐의로 펜실베니아주 법원으로부터 징역 120년형을 받았다.

2년 전 FBI의 저택 급습 당시, 그의 집에는 100만개가 넘는 아동 포르노 이미지가 소장되어 있었다.
 
그는 어린 아이들에게 밥 한끼 가량의 돈을 주며 음란 행위를 요구했다.

그의 전 여자친구 역시 워먼이 어린 여자아이 들을 성폭행 할는 것을 촬영하여 포르노 제작에 가담한 혐의로 30년 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그가 아무런 문제없는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아동을 대상으로 한 비윤리적인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해 놀랍다고 밝혔다. FBI의 정신감정 결과, 그는 정신적 문제가 거의 없었으며 약간의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녔을 뿐이었다.

한편 워먼은 자신의 죄에 대해 전혀 뉘우치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법정에서 "나는 내가 저지른 모든 일에 대해 완벽하게 편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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