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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롱텀에볼루션(LTE) 시대를 맞아 달라진 통신환경의 음성통화 기준을 제시하는 캠페인 광고 3편을 방송했다고 4일 밝혔다.
LGU+는 'LTE 바로알기'라는 콘셉트로 '음성통화도 역시 유플러스가 진리'라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게 위해 KBS 인기 지식프로그램이었던 '스펀지'의 실험식 플랫폼과 성우를 활용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LTE 바로알기의 첫번째 편은 '전화가 오면 데이터망이 3G로 바뀌는 LTE가 있다' 편이다. LGU+는 U+LTE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올 때 데이터망이 LTE로 유지되는 데 반해 경쟁사의 경우 데이터가 4G에서 3G로 통신망이 변화되는 것을 보여준다.
통신 3사중 유일하게 U+LTE는 SVLTE(Simultaneous Voice and LTE)방식을 이용해 음성통화의 경우 CDMA망으로 데이터는 LTE로 연결이 유지되어 끊김 현상이 없다.
경쟁사의 경우 CSFB(Circuit Switched fall-back)방식을 채택해 전화가 걸려오면 음성통화를 연결하기 위해 LTE망이 끊어지고 3G WCDMA로 바뀌는 것을 소개했다.
두번째 편은 '기존 음성통화에서는 귀뚜라미 소리를 들을 수 없다' 편이다. 기존 음성통화와 U+ VoLTE 음성통화의 통화품질을 귀뚜라미 소리를 이용해 비교했다.
세번째 편은 '같은 LTE라도 통화연결속도는 토끼와 거북이 차이다' 편이다. 기존 음성통화의 경우 통화연결속도가 7.54초가 걸렸지만 U+ VoLTE 음성통화의 경우 0.82초만에 전화 연결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송범영 LGU+ 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이번 광고는 LTE 시대에는 데이터뿐만 아니라 음성통화도 유플러스가 진리라는 것을 실험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새로운 음성통화 기준을 제시하고 U+LTE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문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