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빌리언스가 특별세무조사와 관련된 보도에 반박했다.
빌리언스는 25일 '자사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한 매체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빌리언스는 통합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조사 대상이었던 과세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였다고 설명했다. 조사대상 과세기간은 휴마시스가 빌리언스의 경영권을 인수하기 전의 과정이라는 것이다.
또한 서울지방국세청이 조사대상 과세기간에 대해 조사를 한 것이며 남궁견 빌리언스 회장을 특정해서 나온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남궁견 회장은 휴마시스를 통해 2024년 6월 10일 빌리언스를 인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매체는 남궁견 회장에 대해 세금탈루 여부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 및 업무상 횡령배임과 세금 탈루의혹 등을 제기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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