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지난 6월 18일부터 5일간 베트남 나트랑과 달랏 일대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임직원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관리부 최성운 부장이 단장을 맡아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응급구조사, 병원행정 등 다양한 직군에서 선발된 총 30명의 직원이 참가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포나가르 탑, 롱손사, 나트랑 대성당 등 나트랑 대표적인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죽림사 케이블카, 림프옥 사원, 쓰엉흐엉 호수 등 달랏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광재 대동병원장은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들에게 이번 해외연수가 작지만 큰 보상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대동병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동병원 최성운 부장은 "대동병원에서 31년을 함께하며 많은 동료들과 긴 시간을 보내왔지만 바쁜 업무로 서로 깊이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과 진심으로 교감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과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쌓으며 화합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도 이런 소통과 화합이 대동병원의 성장과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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