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NS홈쇼핑이 올해 상반기 동안(2025년 1월 1일~6월 19일)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판매해 356억의 취급액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NS홈쇼핑은 올해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기획 방송하고 비즈니스 왕복 항공 이용을 포함한 두바이, 스페인, 튀르키예 등 프리미엄 여행상품 방송을 진행했다. 그 결과 프리미엄 여행상품 방송 8회차 동안 총 1만2248명이 상담예약을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2025년 1월 1일~6월 19일) 총 356억의 판매고(취급액 기준)를 올렸다.
특히 지난 8일 진행된 튀르키예로 떠나는 '한진관광 프리미엄 아시아나 비즈니스팩' 여행 패키지 방송의 경우 499만원 고가의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보였음에도 방송에는 1454명이 예약상담을 완료했고 방송시간안에만 주문액이 72억이었으며 총 145억의 판매고(취급액 기준)를 올리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러한 고가 여행패키지 상품이 판매 호조를 보인 것은 '일점호화의 가치 소비'를 하는 시니어 층이 급격히 늘고 있고 NS홈쇼핑이 주요 소비층인 이들 시니어 층에게 맞춘 여행상품 기획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서초혜 NS홈쇼핑 TV무형상품팀 MD는 "NS홈쇼핑의 회원 평균 연령은 57.4세이다. 이와 같은 주요 소비자 5060세대는 가성비 동남아 여행경험을 이미 많이 하신 분들이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가릴 수 있는 여행경험치를 가진 5060세대를 대상으로 최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는 프리미엄 여행패키지를 만들어 소개한 것이 판매고를 높이는데 주효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