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제30회 국가공인 지식재산능력시험 성적우수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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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제30회 국가공인 지식재산능력시험 성적우수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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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왼쪽에서 두 번째)과 시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왼쪽에서 두 번째)과 시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지난 5월 24일 시행한 '제30회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의 성적우수자 시상식'을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발명마루에서 개최했다.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Intellectual Property Ability Test)은 지식재산 제도, 창출, 보호, 활용 등 지식재산 전 분야에 관한 기본 지식과 실무 역량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으로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최고 점수를 획득한 강건우(진주고려병원) 전문의에게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학생 부문 1등을 차지한 이나영(경기대학교)씨와 일반 부문 1등을 수상한 박종민(포스코 IH)씨에게는 각각 상금 7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학생 부문 2등 이민환(건국대학교)씨와 일반 부문 2등 김태훈(취업 준비 중)씨에게 각각 상금 50만원과 상장을 수여됐다.  

전체 1등을 차지한 강건우 전문의는 "실무에 필요한 지식재산 이론을 공부한 후 시험을 통해 그 내용을 검증하고 싶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일반 부문 1등 수상자 박종민 씨는"회사에서 IP전략 수립 등의 실무를 하는데 본 시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은 기술혁신의 핵심 요소인 지식재산에 대한 실무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도구라 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능력은 시험을 통해 검증하고 활용하는 것이 성공하는 기업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식재산능력시험은 매년 5월, 11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전국 주요도시에서 시행되며 상세한 접수 일정은 지식재산능력시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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