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현대로템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8일 오전 9시 9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3000원(1.52%) 오른 20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 초반 20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이 중동 지역에서의 미군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언론은 이번 군사력 증강은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등의 요격과 같은 방어적 성격임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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