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가데이터, 서울창경센터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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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가데이터, 서울창경센터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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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한국평가데이터(KODATA, 대표 홍두선)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영근, 이하 서울창경센터)와 손잡고 유망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서울창경센터 스마트오피스에서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와 이영근 서울창경센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창업∙벤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협력 연계 ▲인프라 및 인적 교류 ▲창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기업평가 정보 제공 및 활용 ▲투자 유치 및 협업 연계 지원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한국평가데이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창경센터에서 진행하는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에스.스테이지(S.stage)'에도 수요 기업으로 참여키로 했다. 이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선정해 해당 기업과 스타트업의 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한국평가데이터는 부동산 인공지능(AI) 시세 모델 고도화 등을 위하여 공간 AI 기업 빅밸류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등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 확장 및 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꾸준히 모색해왔다. 

한국평가데이터 관계자는 "양 기관의 협약이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은 물론, 나아가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한국평가데이터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기업의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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