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임상 유전체 전문기업 GC지놈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1일 장 초반 주가가 40% 이상 상승했다.
GC지놈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공모가(1만500원)보다 40.19% 오른 1만4720원에 거래중이다.
GC지놈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4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관 1692개사가 참여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9000원~1만500원) 최상단인 1만5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1692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6억 4240만 9961주를 신청, 54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GC지놈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암종 확대 및 암 전주기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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