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회장,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자비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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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자비 없을 것"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5년 06월 11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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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유튜브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하게 법적 대응한다. 

11일 신세계그룹은 최근 '사이버 렉카'들이 퍼뜨리고 있는 정 회장 관련 허위 사실들이 심각한 명예훼손을 야기한다고 보고, 정 회장이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해당 콘텐츠들은 정 회장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을 거론하는 등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넘었다고 회사 측은 언급했다. 

정 회장은 악성 유튜버들의 신상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국 등 해외 법원을 통해서도 소송과 정보공개 요청 등 필요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정 회장 개인뿐만 아니라 신세계그룹 브랜드 가치에도 중대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는 사안이기에 강력한 조치에 나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소송 과정에서 어떠한 자비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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