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 전 역사 동시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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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 전 역사 동시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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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자회사 양사 경영진 등 전 역사서 전사적 캠페인 전개
에스컬레이터 걷기·뛰기 금지 및 비상정지 버튼 사용 등 안전수칙 집중 홍보 
부평역, 인천교통공사 최정규 사장(오른쪽)과 임직원들이 캠페인을 하는 모습.
부평역, 인천교통공사 최정규 사장(오른쪽)과 임직원들이 캠페인을 하는 모습.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인천메트로서비스와 함께 양사 경영진을 비롯한 전 부서가 전사적으로 참여하는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역에서 동시에 시행된 대규모 안전 캠페인으로 출근시간대 역사 내 혼잡 구간에 직원을 집중 배치해 시민 접점을 극대화한 현장 중심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승강기 안전운행 및 관리에 관한 운영규정 제18조'에 따라 제도적으로 금지돼 있는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기·뛰기'와 '사고 발생 시 취급하는 비상정지버튼 위치' 등을 주제로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특히 △부평역 △계양역 등 주요 역사에는 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시민과 일대일로 소통하며 인천교통공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보여줬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조직 전체가 함께한 전사적 안전 실천 행사였다"며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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