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인천대·인하대 협력, 청년 취업역량 강화 특강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대·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2025년 인천청년 일자리희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재능대, 인천대, 인하대, 3개 대학이 공동 기획·운영하고 있다.
각 대학은 취업 전문가의 실전 특강과 산업계 현직자의 직무·채용 트렌드 특강을 각각 5회씩 진행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현장 중심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재능대는 대학의 강점 분야인 △사진·영상 △호텔서비스 △컴퓨터소프트웨어 △외식조리 △전자(드론 펌웨어) 관련 산업의 현직 전문가들을 초청해 분야별 최신 동향과 채용 정보를 전달하며 청년들이 인천지역 내에서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택균 재능대 학생경력개발처장(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능대는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청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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