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코보, 선케어 669만 개 판매…15초마다 1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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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보, 선케어 669만 개 판매…15초마다 1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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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넥스트 더마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토코보(TOCOBO)가 선케어 제품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669만 개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부터 2025년 5월까지 약 3년간의 수치로, 평균 15초마다 1개씩 판매된 것으로 환산된다.

토코보는 2022년 '바이오 워터리 선크림'과 '코튼 소프트 선스틱'을 선보이며 선케어 시장에 진입했으며, 이후 북미, 유럽, 아시아 등 26개국 60여 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왔다. 지난 3월에는 영국의 H&B(헬스&뷰티) 유통 채널인 부츠(Boots)와 슈퍼드럭(Superdrug)에 동시에 입점하며 유럽 내 유통망을 확장했다.

일본 시장에서는 유통 채널 확대와 함께 오프라인 입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올해 2월에는 @cosme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로프트, 플라자, 마츠모토키요시 등 약 2,000여 개 매장에 입점했으며, 최근에는 아인즈토르페(AINZ&TULPE) 팝업 행사를 통해 일본 내 브랜드 노출을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일본에서 출시된 '쥬시 베리 플럼핑 립 오일'은 일부 채널에서 평균 7,000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이어 출시된 '콜라겐 부스팅 립 마스크'는 콜라겐 성분과 라벤더 향을 적용한 점이 소비자 반응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토코보 이병훈 대표는 "선케어 누적 판매 실적은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수요를 반영한 결과"라며 "북미, CIS,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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