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 위치기반 지도서비스 도입.[사진=에쓰오일]](/news/photo/202506/650163_566910_1118.jpg)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에쓰오일(S-OIL)은 주유소 가격 검색 플랫폼 '오일나우' 앱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 기반 지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오일나우 앱은 주유소 위치, 가격 비교, 내비게이션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차량 인근의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를 쉽고 빠르게 검색하여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에쓰오일은 지난 4월 조달청의 유류공동구매 6차 사업 공급사로 선정됐다.
조달청이 주관하는 유류공동구매사업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품질이 보장된 유류를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에쓰오일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약 1천800개 협약주유소를 통해 전국 약 1만300개 공공기관에 유류를 공급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 모두에게 신뢰받는 에너지∙화학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고품질 유류공급 및 디지털 기반의 고객편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는 등 가장 경쟁력 있고 혁신적인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