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수주에 도전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파크하얏트 호텔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세계 5대 호텔 체인 중 하나인 하얏트 그룹과 손잡고 하얏트의 최상위 브랜드인 '파크하얏트 호텔'을 전면 1구역에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파크하얏트 호텔 유치를 중심축으로 '호텔+오피스+상업시설'이 만들어 내는 삼각 시너지를 용산정비창에서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이앤씨가 수주를 놓고 경쟁 중인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은 오는 2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