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경복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인도 외국인 유학생 미슈라 바르티(Mishra Bharti) 2025년 2월 졸업생이 국내 최대 규모의 회복기 재활병원인 서송병원 재활치료팀 작업치료사로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서송병원은 총 432병상과 2,000평 규모의 재활치료실을 갖춘 전국 최대의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 380여 명의 치료사가 근무 중이다. 이번 취업 성공은 경복대학교의 실무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학생 관리 시스템이 만든 결실로 평가된다.
미슈라 바리티 학생은 유학생 최초로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합격한 학생으로 경복대학교에서 정부초청장학생 GKS(Global Korea Scholarship)로 학업을 진행했다.
미슈라 바리티는 "경복대학교에서 제공한 다양한 적응 프로그램, 최첨단 실습환경, 실무 중심 수업,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체계적인 취업 지원 덕분에 한국에서 작업치료사로 취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복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외국인 유학생도 국가고시 합격과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 맞춤형 실습과 전공 특화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경복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상지 로봇, 가상현실(VR) 기반 인지 및 일상생활 훈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최신 실습 기술을 도입하고 실무 현장과 유사한 직무별 개방형 실습실을 운영함으로써 수도권 최고의 작업치료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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