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부담↓, 대입 신뢰↑" 한국공학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2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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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부담↓, 대입 신뢰↑" 한국공학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2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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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육 연계 강화 통해 수험생 중심의 입시환경 조성
2022년 첫 선정 이후 2회 연속 사업 선정
교육청·고교 협력 통해 지역기반 교육 기여 확대
한국공학대학교 자이로게이트 앞 학생들 모습.
한국공학대학교 자이로게이트 앞 학생들 모습.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고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교육부는 전형 운영 역량, 고교교육 연계성, 사회적 책무성, 예산 운영의 적절성 등 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

한국공대는 2022년 첫 선정 이후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2026년 사업에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2년간 △고교교육과의 연계 강화 △대입 정보 접근성 확대 △사교육 부담 완화 △전형의 전문성과 공정성 제고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기반 입시 연계 프로그램과의 시너지를 통해 신뢰받는 입시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공대 서종현 입학홍보처장은"지역 거점대학으로서 다양한 교육청 및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고교교육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대는 이번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교육의 공공성과 대입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입 모델 실현에 나선다.

또한 한국공대는 지난 5월 29일 선정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E)을 통해 5년간 최대 200억 원의 재정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중심 대학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AI·빅데이터 기반의 실무 교육은 물론 진로 지원까지 연계된 통합형 교육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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