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삼성증권이 국내외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의 재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코퍼레이트 파이낸스 세미나(Corporate Finance Seminar)'가 참여 법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증권의 코퍼레이트 파이낸스 세미나는 지난 5월 29일 약 120개 법인, 170여명의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세미나는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자금조달 방안, 자산별 운용전략, 외환시장 동향 등을 주제로 특강을 제공하는 삼성증권만의 법인 고객 대상으로 매분기 진행한다.
5월 세미나는 '채권 인사이트(Insight) 2025, 채권시장과 전략을 말하다' 를 주제로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유승민 글로벌투자전략팀장, 김은기 수석연구위원과 한국ESG연구소 안효섭 본부장 등이 강사로 참여해 ▲'25년 정기주총 핵심 이슈와 실무 대응 인사이트 ▲트럼프 MAGA 2대 구상과 함의 ▲다시 찾아온 채권투자 기회 ▲채권 인사이트 2025, 법인자금운용전략 ▲법인들의 자금운용전략 포트폴리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코퍼레이트 파이낸스 세미나는 경제전망과 자금운용 전략과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등 법인 실무 역량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투자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참여고객들은 세미나 후 법인전담 RM들과 맞춤형 재무솔루션에 대한 컨설팅까지 가능해, 원스톱으로 재무관련 토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세미나의 장점으로 꼽힌다.
유정화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 상무는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다보니 참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하며 "다양한 주제와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삼성증권 법인고객들의 만족도를 높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