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대화가 조만간 진행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4.16포인트(0.51%) 오른 42519.64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0.58% 오른 5970.37,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0.81% 오른 19398.96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조만간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확정하면서 뉴욕증시에서 낙관론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2.8% 오른 141.2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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