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글로벌세아그룹 계열사 세계적인 의류제조수출기업 세아상역이 '2025 저스트 스타일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혁신, 환경, 안전, 사회공헌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영국의 섬유패션 전문 매체인 저스트 스타일이 주관하는 '저스트 스타일 엑설런스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의류∙섬유 산업에서 혁신성과 책임경영을 실천한 기업을 선정한다.
글로벌 패션산업 내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업계의 선도적 기업을 선정하는 어워드로 올해는 12개 주요 부문에서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세아상역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가능 경영 리더십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세아상역이 도입한 섬유 원산지 추적 시스템,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기반의 탄소 감축 전략, 무재해 작업장을 위한 안전 프로토콜, 아이티·우크라이나 등 지역사회 대상 사회공헌활동 등 ESG 전반의 실질적 성과에 기반했다.
글로벌세아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 세계 7만여 임직원들이 다같이 일군 값진 성과"라며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는 그룹의 미션 하에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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