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시공능력평가 111위 호남권의 중견 건설사 영무토건이 법인 회생 절차에 돌입했다.
28일 광주지법 제1파산부는 지난 20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영무토건에 대해 포괄적 금지 명령을 공고했다.
이로써 법원의 허가 없이는 회사의 채권 회수와 자체적인 처분은 어려워진다.
1998년 설립된 영무토건은 아파트 브랜드 '영무예다음'을 내세워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아파트 건축에 뛰어들어 전국 각지로 사업장을 확장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에서 11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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