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예령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양재엘타워에서 제약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이하 CMC) 지원을 위한 'KHIDI 합성신약 CMC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KHIDI 첨단제약바이오 CMC 워크숍'의 일환으로, '합성신약 개발을 위한 CMC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프로그램은 전문가들의 강연과 함께 참석자 전원이 의견을 나누는 소그룹 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 제약기업 및 유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CMC 개발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 학계, 산업계에서 다년간 전문 경험을 축적한 합성의약품 CMC 분야 전문가 9명이 초빙됐다.
워크숍 참석자는 "이전에 교육이나 세미나에 많이 참석했었지만, 이번 워크숍은 평소 해결하기 어렵고, 내부적으로 고민하던 문제를 나눌 수 있었던 점에서 차별성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연례적으로 개최돼 참석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