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BNK금융그룹은 오는 6월5일까지 지역사회 꿈나무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BNK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장학생을 공모한다.

'BNK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문화예술, 체육, 과학 분야의 지역 영재들을 조기에 발굴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 맞춤형 장학사업이다.

장학생 선발은 문화예술, 체육, 과학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부산지역 소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 중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은 분야별 우수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장학생에게는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매년 해당 분야에서의 성취도 등을 고려해 대학 졸업 때까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아이들이 경제적 제약을 받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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