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분기 매출 3조 6,200억원, 영업이익 1,59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5조 5,840억원) 대비 1조 9,640억원 감소했고, 전분기(3조 6,740억원)와 비교해선 540억원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기록한 3,370억원 대비 1,780억원 낮아졌고, 전분기(1,450억원) 대비 140억원(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과 하이테크 물량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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