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가 30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Tech 교류회를 진행했다. [사진= GS칼텍스 제공]](/news/photo/202504/645127_561547_1054.jpg)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GS칼텍스가 30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본사에서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제1회 터크(Tech)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전사 임직원 간의 협업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크 교류회는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임직원들의 디지털 기술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AI), 로봇, 모빌리티,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을 다루며 실무 연계 아이디어 발굴과 부서 간 협업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며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1회 테크 교류회에서는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 기업 브레인크루의 이경록 대표가 'AI 에이전트 트렌드 2025'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해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의 원리에 대해 소개하고 AI 에이전트 기술이 능동적인 문제해결 기능을 통해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며 2025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연 이후에는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강연 주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서로 접점이 적었던 부서 간 업무 영역에 대한 질문과 인사이트를 교환했고 현업에서의 AI 에이전트 기술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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