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무역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에 동반 상승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0.03포인트(0.75%) 오른 40527.62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0.58% 오른 5560.8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5% 오른 17461.32에 거래를 마쳤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무역 협상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미국이 각국과 벌이고 있는 관세 협상이 진전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0.27% 오른 109.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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